올 시즌 맹활약했던 두산 베어스 김인태(28)가 햄스트링 손상으로 최소 2주 이상의 안정을 취한다.
두산은 2일 “김인태 선수가 1일 문학 SSG전 경기 중 온른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바 있다”라며 “2일 병원 검진(리온정형외과, MRI) 결과 우측 햄스트링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았다. 2주 안정 후 재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태는 1일 경기 수비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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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재현 기자 |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당분간 1군 결
좌측 내복사근 미세손상을 당했던 양석환은 다행히 상태가 좋아졌다.
두산은 “2일 양석환 선수의 병원 재검진(리온정형외과, MRI) 결과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이번주부터 기초 체력 및 기술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