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이스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명단 등재 사유는 오른팔꿈치 관절내 유리체(loose bodies). 관절 내 연골 조각, 혹은 뼛조각을 말한다.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크기가 클 경우 제거 수술을 받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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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최지만은 15경기에서 타율 0.357 출루율 0.491 장타율 0.595 2홈런 10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부상에 발목 잡힌 모습이다.
한편, 탬파베이는 내야수 아이작 파레디스를 콜업했다. 지난 4월초 오스틴 메도우스를 디
이들은 또한 우완 하비 게라를 양도지명 처리하고 우완 로버트 더거를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