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메이저리그의 첫 노 히터는 뉴욕 메츠에서 나왔다.
메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즈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기며 팀 노 히터를 기록했다.
선발 타일러 메길이 5이닝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기록한데 이어 드루 스미스, 조엘리 로드리게스, 세스 루고, 에드윈 디아즈가 기록을 이어갔다.
↑ 메츠가 팀 노 히터를 기록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5회 제프 맥닐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앞서가기 시작했고 피트 알론소는 6회 솔로홈런으로 숨통을 텄다.
이 노 히터는 2022시즌 첫 노 히터이자 뉴욕 메츠에서 나온 두 번째 노 히터다. 지난 2012년 6월 1일 요한 산타나 이후 두 번째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