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NC가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선발 김시훈의 호투 속에서 박준영의 3점포와 박건우, 전민수, 손아섭, 마티니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9-5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9회 말 1사에서 두산 강진성이 좌측 담장은 넘기는 홈런성 타구를 때렸으나 비디오판독 결과 파울로 판정되자 아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