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유니폼을 입은 박동원이 26일 마침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양현종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24일 키움에서 KIA로 깜짝 이적한 박동원은 하루 뒤인 25일 KBO의 이적 승인이 떨어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kt전 선발로 출전하게 됐다.
26일 선발투수는 KIA의 에이스 양현종. 포수 박동원은 양현종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동원은 26일 kt전에 앞서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웜업을 소화한 후 곧바로 타격훈련을 시작했다.
↑ 타격훈련에 열중인 박동원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띤 박동원은 kt 코칭스테프와 선수들에게도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훈련이 시작되자 눈에 불꽃이 튈 정도로 타격훈련에 열중하며 KIA 이적 첫 경기를 진지하게 준비했다.
박동원과 양현종 배터리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 박동원은 kt전을 앞두고 밝은 미소로 훈련을 시작했다.
↑ 러닝으로 몸을 푸는 박동원
↑ 꼼꼼하게 스트레칭
↑ 팔도 쭉쭉
↑ 런지로 하체 운동
↑ 박동원이 새 배트를 꺼내 타격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 진지한 표정으로 타격훈련하는 박동원
↑ kt 선수들의 인사에 미소로 화답한다.
↑ 이적 후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KIA의 안방마님 박동원.
[수원=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