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찰태권도연맹(World Police Taekwondo Federation)이 방승호 제3대 총재 취임식과 총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서울 리베라호텔 로즈홀에서 세계 86개국의 회원국 중 23개 회원국의 경찰 간부 및 60여 집행위원, 국내 국회의원, 태권도 기관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재 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부총재·자문위원 등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임원 임명식, 태권도 꿈나무들과 경찰시범단의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방승호 총재는 “세계태권도연맹 아프리카 부총재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축하하기 위해 와주셔서 감사하다. 각국 경찰의 화합과 우정, 지식과 무술의 교류, 세계 시민의 공공질서, 평화와 안녕을 지키는 데 공헌하겠다”며 세계경찰태권도연맹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 사진=세계경찰태권도연맹 제공 |
↑ 사진=세계경찰태권도연맹 제공 |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