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조엘 엠비드, 부상에도 플레이오프 출전을 이어간다.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25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엠비드에 대한 MRI 검진 결과 오른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토론토 랩터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는 그는 지난 3차전 경기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4차전에는 손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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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엘 엠비드는 손가락 인대 파열 진단에도 출전을 이어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럼에도 출전은 계속할 예정이다. 리버스 감독도 "그의 출전 가능 여부나 치료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엠비드도 전날 열린 4차전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는 계
엠비드는 토론토와 이번 시리즈에서 네 경기 모두 출전, 평균 39.6분을 소화하며 26득점 11.8리바운드 2.3어시스트 기록중이다. 팀은 3승 1패로 앞서 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