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1루수 맷 애덤스(34)가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독립리그인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AA) 소속인 캐자스시티 모나크는 22일(한국시간) 조 칼파피에트라 감독 이름으로 애덤스와 계약을 발표했다.
애덤스는 빅리그에서 10시즌동안 856경기 출전한 베테랑이다. 주로 1루수를 소화했다. 통산 타율 0.258 출루율 0.306 장타율 0.463 118홈런 399타점을 기록했다.
↑ 맷 애덤스가 독립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
포스트시즌에서는 통산 30경기 출전, 96타수 22안타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칼파피에트라 감독은 "그의 능력과
AA는 2005년 창설된 독립 리그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12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리그다. 캔자스시티는 세 차례 우승 경력이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