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졌다. 박효준은 공백이 길어졌다.
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 원정경기 2-4로 졌다.
선발 제외된 박효준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16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 이후 5경기 연속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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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가 밀워키에 졌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
8회초 2사 만루에서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좌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지만, 더 이상 쫓아가지 못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팀 전체가 5개 안타를 합작하는데 그쳤다. 득점권에서 6타수 1안타, 잔루 6개 기록했다.
밀워키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는 6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조시 헤이더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