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워싱턴 내셔널스에 이겼다. 박효준은 나오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 시즌 성적 4승 4패 기록했다.
선발 제외된 박효준은 벤치를 지켰다. 이날 피츠버그는 대타 교체없이 9명의 타자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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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가 워싱턴을 이겼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
8회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 차비스의 3루타에 이어 무사 1, 3루에서 디에고 카스티요의 적시타,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냅의 3루 땅볼 때 상대 2루수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송구 실책으로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며 6-2로 달아났다.
8회 3득점은 의미가 큰 득점이었다. 9회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크리스 스트래튼이 피안타 3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기 때문이다. 스트래튼은 실점은 했으나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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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 조시 로저스는 4 1/3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