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홈경기 4-1로 이겼다. 이 승리로 5승 3패가 됐다. 오클랜드는 4승 4패.
1회 솔로 홈런을 때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시작으로 8회말 사구로 출루한 캐반 비지오까지 1번부터 9번까지 선발 전원이 출루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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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레로 주니어는 1회 홈런을 때렸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5회에는 2사 1, 3루에서 잭 콜린스가 우전 안타를 때려 한 점을 더했고 7회에는 조지 스프링어,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2루타를 앞세워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잔루 10개를 기록했지만, 필요할 때마다 득점을 냈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4이닝
4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 기록한 달튼 제퍼리스는 패전투수가 됐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