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에서 키움 송성문이 선두타자로 나와 1-1 동점을 만드는 1점 홈런을 치자 푸이그가 '달러 선글라스'와 황금봉을, 이정후는 빨간 가발을 씌워주며 축하했다.
7승 3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키움으로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4위의 키움은 두산을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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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