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너리그 외야수 조원빈이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에 진입했다.
조원빈은 15일(한국시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2 미드시즌 카디널스 유망주 랭킹에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가 마이너리그에서 보내는 첫 해인 조원빈은 루키 레벨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 아직 공식 경기를 치른 상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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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빈이 카디널스 유망주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번 랭킹에는 조원빈과 함께 같은 시기 해외 아마추어 선수로 합류한 유격수 조너던 메히아가 9위로 이름을 올렸다. 3루수 조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프리시즌과 같은 랭킹 25위를 유지했고 LA다저스 우완 최현일도 30위를 지켰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