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하루 더 쉬고 나온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원정 마지막 경기 게임노트를 통해 하루 뒤 시작되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 3연전 선발 매치업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17일 오전 4시 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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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하루 더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에게는 이득이다. 그는 지난 시즌 5일 이후 나온 11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 4일 쉬고 나온 13경기(5승 3패 5.48)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지난 경기에서 갑작스런 제구 난조로 무너지며 3 1/3이닝 6실점을 기록했던 그는 하루 더 휴식을 취
오클랜드와 토론토는 이번 시리즈 스트리플링 vs 달튼 제퍼리스, 류현진 vs 폴 블랙번, 알렉 매노아 vs 애덤 올러의 선발 매치업을 예고했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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