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는 16일 10위 브라이턴과 경기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사진 = 연합뉴스 |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안토니오 콘테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14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은 토트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콘테 감독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대변인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콘테 감독이 오는 토요일 경기에는 다시 복귀해 벤치에 앉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콘테 감독의 코로나19 양성 사실이 전해지며 손흥민의 건강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 10일 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의 뺨에 입맞추는 콘테 감독. / 사진 = 연합뉴스 |
콘테 감독은 지난 10일
한편 토트넘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10위 브라이턴과의 경기는 4연승 승점 57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토트넘이 4위 자리를 굳힐 좋은 기회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