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2일(이하 한국시간) 경기가 취소됐다. 박효준의 선발 출전이 예정돼 있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됐다.
피츠버그의 상대 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이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간 시리즈 최종전이 우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순연된 일정은 6월 15일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한 스플릿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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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파이어리츠는 연고지 피츠버그로 이동, 시카고 컵스와 홈개막전을 준비한다. 호세 퀸타나가 예정대로 선발 등판한다.
12일 경기 등판 예정이었던 잭 톰슨은 14일 컵스와 시리즈 2차전 선발로 밀렸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