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 쿼터백 드웨인 하스킨스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겨우 24세였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하스킨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하스킨스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서 덤프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 하스킨스가 24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하스킨스는 오하이오스테이트대학을 거쳐 지난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워싱턴 레드스킨스(지금의 커맨더스)에 지명됐다.
두 시즌동안 16경기 출전, 60.1%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하며 12번의 터치다운 패스와 2804야드의 패스 성공을 기록했다.
2021년 1월 피츠버그와 계약했지만 2021시즌은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그는 플로리다주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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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