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개막전 벤치에서 대기한다.
최지만은 9일 오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상대가 좌완 존 민스를 선발로 예고한 결과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좌완 선발 상대로 15경기 선발 출전해 타율 0.247(73타수 18안타) 출루율 0.295 장타율 0.397을 기록했다. 타율은 우완 선발(0.222)보다 높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0.366/0.416)은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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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개막전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우타자가 여섯 명, 좌타자가 세 명이다. 이번에 처음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조시 로우는 세 명의 좌타자 중 한 명으로서 빅리그 데뷔전을 눈앞에 두게됐다.
이에 맞서는 볼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