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개막 로스터를 발표했다.
블루제이스는 8일(한국시간)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28인의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이 예고한 대로 15명의 투수가 포함됐으며,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됐다.
선수 이동도 있었다. 좌완 라이언 보루키(햄스트링 염좌) 우완 네이트 피어슨(전염성 단행증)이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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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가 류현진을 포함한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초청선수중에는 가토 고스케가 개막 로스터 합류의 기쁨을 맛봤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 토론토 개막 로스터
투수: 호세 베리오스, 애덤 심버, 이미 가르시아, 케빈 가우스먼, 기쿠치 유세이, 알렉 매노아, 팀 메이자, 줄리안 메리웨더, 데이빗 펠프스, 조던 로마노, 류현진, 타일러 소시도, 로스 스트리플링, 트렌
포수: 잭 콜린스, 대니 잰슨, 알레한드로 커크
내야수: 보 비셋, 캐반 비지오, 맷 채프먼, 산티아고 에스피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가토 고스케
외야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조지 스프링어, 라이멜 타피아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