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이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시작했다.
김해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는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2위 안선주, 나희원에 2타 앞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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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림이 롯데렌터카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PGA 제공 |
김해림은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것을 시작으로 13번 홀(파4), 14번 홀(파3), 15번 홀(파5)까지 연속 버
이밖에 신예 이예원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는 이븐파 72타로 장하나, 문정민 등과 공동 16위에 위치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