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홀덤 '신드롬 1시즌 대회'에서 다수의 경기 신기록이 나와 화제로 떠올랐다.
스포츠홀덤 '더홀릭 홀덤'은 7일 "지난달 31일부터 4월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더홀릭 홀덤경기장에서 열린 총 상금 7억8900만 GTD상당의 'WFP신드롬 시즌1'(이하 신드롬) 대회 우승자 시상을 마치고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삼성메디코스, 그레이슈가링이 후원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운영을 함께 진행했으며 총 5개 부문 우승자와 상위 순위 선수들의 시상 마무리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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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대회 첫 마스터 경기는 원종선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준우승은 후반 뱃-콜(Bet-Call)과 뱃-3뱃 (Bet-3Bet)에서 찬스를 아쉽게 놓친 김재훈이 차지했다. 1일 몬스터 경기는 서천호가 우승 반지를 손에 쥐었다. 막판 경쟁을 벌인 윤옥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일 하이롤러 경기는 정서호가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을 시상 받았다. 준우승은 개그맨에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김학도, 메인이벤트 경기는 강승우가 우승하며 대회 상금 최고액 4억9200만 GTD상금을 따냈다. 준우승을 차지한 정상준은 상금과 함께 WFP대회 시드권을 수상했다.
상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WFP 체러티' 경기는 권현욱이 우승하며 이름을 올렸다. 준우승은 최상하가 차지했다.
한편, 더홀릭 홀덤 '전국 빅매치 대회'를 6~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더홀릭 홀덤 부산 명지점 메인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 명지, 해운대, 울산, 거제, 양산 등 총 8곳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더홀릭 홀덤 관계자는 "신드롬1시즌 대회에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