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포수 빅터 카라티니(29)가 이적했다.
파드레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카라티니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시킨다고 발표했다.
그를 내주는 대가로 포수 겸 유틸리티 선수인 브렛 설리번(28)과 MLB.com 선정 브루어스 유망주 랭킹 15위 유틸리티 선수 코리 하웰(24)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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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티니가 밀워키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르빗슈와 호흡도 좋았다. 다르빗슈가 메이저리그 데뷔한 이후 가장 많은 61경기를 함께하며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다르빗슈가 컵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되면서 함께 이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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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