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포수를 보강했다.
양키스는 3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호세 트레비노(30)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트레비노는 2014년 6라운드 지명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4년간 156경기 출전, 타율 0.245 출루율 0.270 장타율 0.364를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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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가 호세 트레비노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앞서 개리 산체스를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했던 양키스는 이번 영입으로 카일 히가시오카와 호흡을 맞출 포수를 찾게됐다.
양키스는 트레비노 영입의 대가로 우완 알버트 아브레유(27)와 좌완 로버트 알스트롬(22)을 내줬다.
아브레유는
알스트롬은 202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선수다. 오레건대학 출신으로 대학에서 3년간 34경기 등판, 16승 11패 평균자책
아브레유는 메이저리그에서 2년간 30경기 등판, 2승 1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했다. WHIP 1.368, 9이닝당 2.1피홈런 5.0볼넷 8.8탈삼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는 10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3.78 기록했다.
[클리어워터(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