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의 '역수출 신화'를 만들어낸 우완 메릴 켈리(34), 소속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더 오래 함께한다.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켈리와 계약 보장 2년, 팀 옵션 1년을 포하한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2022시즌이 4년 145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다. 이번 계약으로 최소 2024년까지 계약을 보장받게됐다. 연봉 조정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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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 켈리가 애리조나와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켈리는 애리조나에서 지난 3년간 64경기 등판, 23승 27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27경기에서 158이닝을 소화하며 7승 11패 평균자책점 4.44, WHIP 1.291 9이닝당 피홈런 1.2개 볼넷 2.3개 탈삼진 7.4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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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