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타석에서 생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의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에서 6번 1루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1사진 기록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타석에서 결과를 냈다. 3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좌완 션 뉴컴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날려 3루 주자 얀디 디아즈를 불러들였다.
↑ 최지만이 타점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5-1로 이겼다. 랜디 아로자레나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루이스 파티뇨는 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기록했고 맷 위슬러, JT 샤그와, 라이언 톰슨 등이 1이닝씩 투구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은 이날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나오지 않았다.
팀은 4-4 무승부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박효준과 함께 트레이드됐던 디에고 카스티요는 6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같은 날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