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는 31일 신임 사령탑으로 김도완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상호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도완 신임 감독은 마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실업팀 한국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김도완 감독은 지도자 생활 동안 유망주 육성 및 다년간 여자농구를 경험한 준비된 지도자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혁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도완 신임 감독은 “나를 믿고 선택해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한편, 김도완 감독을 선임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빠른 시일 내 코치진 구성을 완료해 2022-23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