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축구대표팀의 황인범 선수,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매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만나 조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2년 드림(Dream)KFA 멘토FC' 프로그램에서 활동할 멘토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 KFA’는 대한축구협회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계의 유명 인사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강의와 대화를 통해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있는 네이버폼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자 중에서 10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해 4월 15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수강자에게는 향후 대한축구협회의 각종 행사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2022년 드림 KFA'에 멘토로 나서는 강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축구대표팀 황인범 선수,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 <우아한 형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