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이닝 61개, 가우스먼 5이닝 7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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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 등판한 류현진. / 사진 =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35) 구단 자체 청백전에서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MLB닷컴에서 토론토를 취재하는 키건 매티슨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류현진과 케빈 가우스먼이 청백전에 등판했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4이닝 동안 61개, 가우스먼은 5이닝 동안 74개를 던졌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언론 등은 류현진이 올 시즌 3선발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영입 후 장기계약을 한 호세 베리오스와 FA 계약으로 영입한 케빈 가우스먼이 각각 1, 2 선발을 맡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
류현진은 이번 청백전에 등판하며 닷새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투구 수와 투구 이닝을 늘리는 등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토론토와 류현진은 다음 달 9일 시작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정규리그 개막 3연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