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22·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미국프로농구 신인 지명 신청자 중에서 30위 안에 들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NBA 드래프트는 6월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27일 샘 레인(미국)은 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0번으로 지명할 수 있는 4명을 꼽으면서 이현중을 3번째로 언급했다.
레인은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학생 언론 ‘오콜리’를 시작으로 전국신문 ‘USA투데이’를 거쳐 월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전문 NBA 기자로 활동 중이다.
↑ 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의 이현중이 포덤 램스와 2021-22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A-10 콘퍼런스 홈경기 도중 공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
레인 전문기자는 “이현중은 미국대학농구 2학년 때부터 NBA 드래프트 2라운드(31~60번) 후보로 떠올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외곽 슈팅 능력 보강에 필사적”이라며 1라운드 30번으로 뽑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02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