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남자부 슈퍼스타 타이거 우즈(47·미국)가 한창 좋았을 때를 떠오르게 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셰브론 챔피언십 프리뷰에서 “고진영은 직전 미국여자프로골프 9차례 대회에서 모두 TOP10에 들었고 5번 우승했다. 우즈의 화려했던 시절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라고 소개했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2022시즌 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로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개막한다. 일간지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 역시 지난 9일 “고진영은 최근 10전 6승이다. 남자 PGA투어로 범위를 넓혀도 21세기 미국 프로골프에서 우즈 이후 처음”이라며 둘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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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이 2022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HSBC월드챔피언십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고진영이 셰브론 챔피언십에 우승할 확률은 당연히 높다”고 평가한 BBC는 “차분한 스타일로 2013년 여자골프를 지배
셰브론 챔피언십은 2015~2021년 ‘ANA인스퍼레이션’, 2002~2014년에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고진영은 2019년, 박인비는 2013년 챔피언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