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와 경남농협이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창원NC파크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경남농협은 경남지역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이번 시즌 NC는 창원NC파크 홈경기 시 전광판으로 지역 농축산물을 소개하며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탠다. 경기 중에는 지역 농축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닝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물한다.
↑ 협약식에 참석한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왼쪽부터).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이 밖에도 NC와 경남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등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도민들께서 농축산물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즐겁게 NC 경기를 관람했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농협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남지역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