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워커(53)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코치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야후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워커의 음주운전 소식을 전했다. 블루제이스 구단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워커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아침 플로리다주 페넬라스 카운티에서 과속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바됐고 이후 음주운전 사실까지 적발됐다.
↑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가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야후스포츠는 워커가 적발된 곳이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 연고지인 더니든에서 차로
워커는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밝혀졌다. 워커는 현재 팀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커는 이날 뉴욕 양키스와 시범경기가 끝난 뒤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브레이든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