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첫 시범경기 등판을 주전 야수들과 함께한다.
토론토는 26일 오전 2시 7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조지 스프링어(중견수) 보 비셋(유격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맷 채프먼(3루수) 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 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 캐반 비지오(우익수) 대니 잰슨(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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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는 이날 게레로 주니어, 채프먼 등 주전 내야수들을 모두 투입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골드글러브 경력을 갖고 있는 3루수 채프먼은 앞선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스파이크에 팔이 찔려 피가 나는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이 확인됐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