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북중미(CONCACAF) 지역 3차 예선 12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혼돈이 이어졌다.
25일(한국시간) 열린 예선에서 1위부터 3위를 기록중인 세 팀,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모두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열린 멕시코와 미국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두 팀 나란히 6승 4무 2패로 승점 22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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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멕시코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멕시코 멕시코시티)=ⓒAFPBBNews = News1 |
멕시코는 후반 공격의 고삐를 죄었으나 소득없이 무러났다. 후반 25분 라울 히메네즈, 후반 45분 알렉시스 베가가 페널티 지역안에서 상대 수비와 충돌한 이후 넘어졌으나 페널티킥을 인정받지 못했다. 베가는 오히려 경고카드를 받았다.
양 팀은 19개의 슈팅을 주고받았으나 결국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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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는 코스타리카에 덜미를 잡혔다. 사진(코스타리카 산호세)=ⓒAFPBBNews = News1 |
7승 4무 1패로 승점 25점 제자리 걸음. 4위 파나마와 두 경기 남겨놓고 승점 7점차를 유지했지만 파나마와 대결을 남겨놓고 있어 아
전반 34분 마크-앤소니 카예의 퇴장이 아쉬웠다. 경고카드를 받은 상태에서 상대 선수를 밀쳐 쓰러뜨려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속에서 전반 추가시간 셀소 보르게스에게 골을 허용했고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클리어워터(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