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5일(한국시간) 시범경기를 취소했다. 류현진의 등판에는 영향이 없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는 새로 합류한 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시범경기 데뷔전이 될 예정이었다. 경기가 취소되면서 일정이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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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의 등판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하루 뒤인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등판할 예정이었던 류현진은 계획에 변경이 없다. 예정대로
한편, 몬토요 감독은 다른 선수들의 소식도 전했다. 손목이 좋지 않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이날 타격 연습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비자 문제로 팀 합류가 지연됐던 이미 가르시아와 가브리엘 모레노는 캠프에 합류했다.
[브레이든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