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수영팀 김서영(현 국가대표)이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경북수영연맹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21일 김서영은 경북수영연맹 지도자협의회 추천으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유망주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했다.
김서영은 “후배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했다.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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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서영(가운데)이 경상북도 수영 유망주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했다. 사진=경북도청 제공 |
김서영은 한국 여자수영 간판선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32회 도쿄올림픽에도 참가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