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남이 ‘하나원큐 K리그2 2022’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0일 하남은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전반 4분 상대 골키퍼가 놓친 공을 슈팅으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0분에는 박광일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두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하남은 올 시즌 경남 이적 후 1, 2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본인의 존재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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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6라운드 베스트 팀은 전남이다. 전남은 19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손호준과 플라나가 연속 골을 넣으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남은 3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3위 자리에 올랐다.
▲ 2022 K리그2 6라운드 베스트11
MVP: 하남(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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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김규민(부천) 이상민(안산) 유헤이(전남) 손호준(전남)
DF: 임덕근(대전) 장순혁(전남) 김강산(부천)
GK: 박주원(충남아산)
베스트 매치: 안산 2-2 경남
베스트 팀: 전남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