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2루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타점 기록했다.
1회 타점을 올렸다. 상대 선발 라이언 롤리슨을 맞아 1사 3루에서 좌익수 방면 높이 뜬 타구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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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이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샌디에이고는 1회 에릭 호스머의 2타점 2루타, 윌 마이어스의 희생플라이, 김하성의 2루타 등을 묶어 4점을 앞서갔다.
선발 다르빗슈 유는 3이닝
팀은 4-8로 졌다. 6회 루이스 가르시아가 3피안타 4실점, 8회 앙헬 펠리페가 2/3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클리어워터(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