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유틸리티 내야수 라이언 맥맨(28)과 다년 계약을 맺는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키스가 맥맨과 6년 7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선수인 맥맨은 2017년 빅리그에 데뷔, 5년간 452경기에서 타율 0.243 출루율 0.323 장타율 0.433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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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가 라이언 맥맨과 다년 계약을 맺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앞서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대형 계약으로 붙잡은 콜로라도는 활용 가치가 높은 그를 장기계약으로 묶는 것을 주저하지 않은 모습이다.
2022년 1월 기준 4년 6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중인 맥맨은 이번 계약으로 FA 자격 획득을 4년 늦추게됐다.
[포트 샬럿(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