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은 지난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악조건을 딛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며 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지켰고, 유영 역시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인 6위를 차지해 월간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현재 세계선수권을 준비 중인 최민정과 유영은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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