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vs 우루과이전에서 펼쳐졌던 카드섹션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
대표팀 경기에서 카드섹션 응원은 지난 2018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우루과이와의 친선A매치 이후 3년 5개월만이다. 당시에는 6만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꿈★은 이어진다' 문구와 태극기, K리그 로고를 관중석에 새겼다. 이번 이란전의 카드섹션 문구는 경기 당일 공개된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은 "킥오프 시간의 카드섹션 참여는 물론, 교통 혼잡, 소지품 검사 등을 감안해 팬들께서는 가급적 1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 주시면 좋겠다. 스탠드가 붉게 물들도록 빨강색 옷이나 머플러,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카타르 월드컵 1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첫 번째는 떼창/함성 이벤트다. 경기장 육성 응원이 금지되었기에 육성음원을 녹음해서 틀 계획이기에 애국가를 부르고 '대~한민국'을 외치는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대한축구협회 SNS에 올리면 된다. 두번째로는 당일 경기장 스탠드 난간에 플래카드로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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