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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 골프단' 창단식 |
대보그룹이 남녀 프로선수 6명으로 구성된 '대보 골프단'을 창단했습니다.
대보 골프단은 KLPGA 김지현, 김윤교, 장은수 프로와 KPGA 최민철, 고군택, 오승현 프로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이석호 대표가 맡습니다.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열린 창단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KPGA 구자철 회장, KLPGT 강춘자 대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최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여자와 남자 프로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새롭게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보 골프단 창단을 통해 완벽한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가 모두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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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 골프단' 소속 선수들 |
대보 골프단의 맏언니 김지현 프로는 2017년 첫 우승과 함께 3승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승수를 추가해 정규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고, 2018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에 우승한 맏형 최민철 프로는 서원아카데미 선수단 출신으로 대보그룹과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선수들은 '대보건설'과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 로고
한편, 대보그룹은 골프단 창단식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5월 28일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제18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