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NFT 디지털 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통해 두나무 컨소시엄(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스튜디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KBO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개발하고, KBO 리그의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와 새로운 형태의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월, 공개 입찰을 실시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 6명을 포함한 총 7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해 사업자에 대한 다각적 검토 및 평가를 진행했다.
두나무 컨소시엄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1위 플랫폼인 업비트를 기반으로 NFT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나무와 국내 1위 포탈 사업자인 네이버, 그리고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인 라운드원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KBO는 두나무 컨소시엄과 함께 디지털 신
또한, KBO는 2022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KBO 리그 레전드 선수 이미지 및 경기 영상을 활용한 스페셜 NFT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