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6일 ㈜아이에이치큐(IHQ)와 ‘KH-IHQ 칸배 여자오픈’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IHQ 박종진 총괄사장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KH-IHQ 칸배 여자오픈’ 개최 조인서에 서명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IHQ는 KH그룹(회장 배상윤)에 소속된 국내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손꼽히며, 매니지먼트, 드라마, 예능, 음반, OTT 플랫폼 등의 사업과 더불어 방송 채널(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까지 운영하고 있다.
↑ KH-IHQ 칸배 여자오픈 조인식에 참석한 KLPGT 강춘자(왼쪽) 대표이사, IHQ 박종진 총괄사장.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
신규 대회 개최라는 희소식으로 2022시즌 KLPGA투어는 더욱 풍성하고 큰 규모의 축제로 성장했다. 더불어, 지난 1월 2022년 KLPGA 정규투어 일정 발표 이후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대회 상금액을 각각 2억 원을 증액하면서 2022년 KLPGA투어는 총상금 309억 원으로 확대
▲ ‘KH-IHQ 칸배 여자오픈’ 대회 개요
- 주최/주관 : KH그룹 IHQ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 일정: 2022년 10월 20~23일
- 방식: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 총상금: 15억 원
- 장소: 알펜시아CC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