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33)의 시즌 준비가 늦어진다.
'매스라이브' 등 현지 언론은 17일(한국시간) 레드삭스 구단 발표를 인용, 세일이 오른 흉곽 피로 골절로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임 블룸 수석 야구 운영 책임자(CBO)는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처음 발생했을 때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회복 기간은 알 수 없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은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크리스 세일의 시즌 준비가 늦어진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세일은 5년 1억 4500만 달러 계약의 세 번째 해를 앞두고 있다. 토미 존 수술에
토미 존 수술 이후 첫 풀타임 시즌을 앞두고 있었으나 또 다른 부상에 발목을 잡힌 모습이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