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맥커친(36)이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로 돌아온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맥커친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맥커친은 지난 시즌 이후 필라델피아와 계약이 만료됐다. 2022시즌 팀 옵션(1500만 달러)이 남아 있었지만, 필리스가 바이아웃 300만 달러를 지급하고 그와 결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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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커친이 밀워키와 계약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144경기 출전
밀워키는 이번 영입으로 맥커친, 크리스티안 옐리치, 로렌조 케인의 외야진을 구성하게됐다. 전직 MVP만 두 명이 포진한 외야진이다.
[브레이든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