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MLB 데뷔해 45경기 출전, 타율 0.195, 3홈런, 14타점 기록
![]() |
↑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 사진 = 연합뉴스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6)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를 마치고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효준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의 관계자는 "박효준은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격리 생활을 마쳤다. 곧 출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박효준의 출국은 코로나19 확진 문제가 아닌 비자 문제 때문에 조금 늦어진 것"이라며 "오늘이나 내일 사이 출국해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MLB닷컴은 15일 "박효준은 한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필요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효준은 지난 시즌 MLB에 데뷔해 45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타율 0.195,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