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우승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검증된 베테랑들을 영입한다.
야구 에이전시 'MSM'은 1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고객 조시 해리슨(35)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에 따르면 계약 조건은 1년 550만 달러, 여기에는 2023시즌 팀 옵션에 대한 바이아웃 150만 달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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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슨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138경기 출전, 타율 0.279 출루율 0.341 장타율 0.400 8홈런 60타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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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는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켈리는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동안 365경기 등판, 50승 29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갔지만, 2017년을 기점으로 불펜 투수로 변신했다. 2018년 보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48경기 등판, 44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86, 13홀드 2세이브 기록했다. WHIP 0.977, 9이닝당 0.6피홈런 3.1볼넷 10.2탈삼진 기록했다.
[포트 샬럿(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