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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 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청주에서 진행된 'J88PT KOREA'대회에서 4개 부문 경기 우승자를 모두 선발하여 시상과 수상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총 상금 4억1천만 GTD상당으로 '메인 이벤트', '메가 하이롤러', 하이롤러, 몬스터 스택 등 사이드 경기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메인 이벤트 챔피언에 새로운 인물이 자리에 올랐다. 프로 선수들과 힘겹게 경기를 치른 남민진이 우승 트로피와 7000만 GTD를 손에 쥐었다. 몬스터 스택 경기는 뛰어난 기량으로 매번 각종 대회 상위 순위와 우승을 차치한 오준석 선수가 J88PT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하이롤러 챔피언은 경기 중반 칩 리더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임상범이 무난하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로들의 격전이 벌어진 메가 하이롤러 경기는 이승주가 챔피언에 오르며 트로피와 2600만 GTD를 거머쥐었다.
홀덤 협회는 경기와 시상이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 되고, 우승자와 상위권 선수들의 기록을 국제 글로벌 포커 인덱스 랭킹 GPI(Global Poker Index)에 등재 했다. 이로
J88PT 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참가 선수와 유저 분들께 갚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국제 대회를 진행 못하지만, 국내 다양한 빅 이벤트를 늘 준비 하겠다"며 "4월에도 좋은 대회로 다시 한 번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