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말 홈 연전 일정이 연기됐다.
KBL은 11일 “LG의 2경기를 연기한다. 연기된 경기는 12일 전주 KCC, 13일 안양 KGC와의 홈 경기”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 일정 연기는 LG 선수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엔트리 구성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
KBL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코로나19 사유로 출전이 불가한 선수를 제외하고 엔트리 12명을 채우면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